경찰에 의하면 박춘봉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전 거주지에서 동포이자 동거녀였던 피해자 A(48)씨를 살해한 뒤 팔달구 임시 거처로 시신을 옮겨 잔혹하게 훼손했다.
칼과 기타 도구를 사용해 A씨의 머리와 상반신, 팔, 다리를 절단해 분리한 박춘봉은 A씨의 몸 안에 있던 장기까지 대부분 떼어냈다. 이후 가슴과 허벅지 등 살점을 뼈와 분리한 것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당시 심하게 훼손된 시신을 보며 '인육캡슐'과 '인신매매' 괴담이 떠돈 적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 한 형사 과장은 "20년 가까이 수사를 하면서 장기매매를 위해 사람을 납치하거나 살인을 저지른 사건은 한 번도 맡아본 적이 없다"며 "괴담이 지나치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 서부 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감식 결과 해당 사건에서 장기매매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부검의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 밀반입된 적이 있는 '인육캡슐'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자아낸다. 식약청 검사 결과 인육캡슐 1정에서 박테리아 등 세균 187억 마리와 B형 간염바이러스가 발견되기도 했다.
인육캡슐은 유산되거나 사산한 태아, 태반 등을 건조한 뒤 갈아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다.
박춘봉 현장검증 인육캡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춘봉 현장검증 인육캡슐, 이럴 수가", "박춘봉 현장검증 인육캡슐, 중국인들 무서워", "박춘봉 현장검증 인육캡슐, 왜 한국까지 가지고 온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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