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에 대한 혈액형 감식 결과 A형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혈액형이 밝혀짐에 따라 A형인 여성(추정) 가운데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적으로 탐문하고 있다"며 "아직 수사에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까지 팔달산을 수색한 경찰은 단서를 찾기 못하자 수색 방향과 범위를 바꿨으며 수색 닷새째인 이날 수색 인력을 340명에서 440명으로 늘리고 수색 범위를 팔달산에서 수원지역 주택가, 폐가 등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날까지 팔달산 수색에서 옷가지, 신발 등 200여 점이 수거됐지만 사건과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팔달산 수색 중 발견된 과도 1점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겨있던 토막시신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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