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하의 안 입어 성 정체성 의심스러워"…'황당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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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하의 안 입어 성 정체성 의심스러워"…'황당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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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위기

▲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위기' (사진: YTN) ⓒ뉴스타운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위기가 화제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곰돌이 푸'가 폴란드의 한 도시 놀이 시설에서 퇴출 위기에 처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복수의 외신들은 "유명한 캐릭터 '곰돌이 푸'가 하의를 입지 않았고, 성 정체성이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폴란드의 소도시에서 퇴출 당할 위기에 놓였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중부도시 투션 시의회에서는 지역 내 새로 만든 어린이 놀이 시설의 마스코트로 '곰돌이 푸'를 반대했다.

한 시의원은 폴란드의 유명 만화 주인공 곰돌이 '미시오 우샤'와 '곰돌이 푸'를 비교하며 "미시오는 옷을 전부 갖춰 입고 있는데 푸는 윗옷만 걸치고 있지 않느냐, 생식기가 없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한 여성 의원은 "'곰돌이 푸'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다들 푸가 생식기가 없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곰돌이 푸' 작가는 자신이 60세가 됐을 때 녹슨 면도 칼로 푸의 생식기를 잘라버렸다. 작가 자신이 성 정체성 문제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애초 푸는 이 도시에 지어지는 새로운 놀이 시설의 마스코트로 지정될 예정이었으나, 이와 같은 지적이 이어지자 건설사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한편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위기, 세상에"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위기,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폴란드 시의회 곰돌이 푸 퇴출 위기, 푸 성희롱 당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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