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생명과학 '복수 정답' 인정…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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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생명과학 '복수 정답' 인정…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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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생명과학 복수 정답

▲ '수능 영어 생명과학 복수 정답' (사진: YTN) ⓒ뉴스타운
지난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오류 논란이 제기된 영어 25번과 생명과학2 8번이 복수 정답으로 인정됐다.

교육부와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 최종 정답을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17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수된 131개 문항 1105건에 대한 이의 신청 심사 결과, 영어와 생명과학2 2개 문항을 복수 정답으로 인정했으며, 나머지 129개 문항은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평가원은 "출제 체제 개선 등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문항 오류가 재발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수능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반복되는 수능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복수 정답' 처리 결정과 관련 24일 김성훈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장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수능 영어 생명과학 복수 정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영어 생명과학 복수 정답, 이건 복수 정답 처리 안 해주면 안 됐어" "수능 영어 생명과학 복수 정답, 해마다 꼭 이런 문제가 발생하더라" "수능 영어 생명과학 복수 정답, 사퇴하면 다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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