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아내 서정희 끌고 갔을 땐 큰 폭행이라 생각 못해"…혐의 일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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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아내 서정희 끌고 갔을 땐 큰 폭행이라 생각 못해"…혐의 일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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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 서세원 서정희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뉴스타운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와의 폭행 사실 일부를 인정했으나 여자 문제에 대해서는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서세원은 20일 서울중앙지법 서관 317 법정에서 열린 상해 혐의 관련 공판에 참석해 "(서정희의) 다리를 끌고 갔을 당시엔 큰 폭행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경찰 조사를 받으며 잘못된 일이라 생각했다"며 상해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그러나 서세원은 "아무도 없는 곳에 끌고가 목을 졸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아내가 자리를 뜨려고 해 이를 저지했을 뿐, 목을 조른 일은 없다"고 말했다.

서세원의 변호인은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고 언론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다음 기일부터 비공개로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공판이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난 변호인은 "서세원 씨가 한 교회의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정희 씨가 다른 교회를 다니면서 불화가 시작됐다. 서세원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말싸움이 시작됐고, 몸싸움으로 이어졌다"며 "서정희 씨가 방송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서세원 씨의 여자문제 때문에는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의 2차 공판은 12월 11일 오전 11시 20분 동일 법정에서 진행된다.

서세원 서정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누구의 주장이 맞는 건가", "서세원 서정희, 여자 문제는 사실이 아니다?", "서세원 서정희, 두 사람 결국 이혼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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