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부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난방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입주민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난방량이 '0'으로 나온 11가구를 조사한 결과, 열량계 조작 혐의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들을 형사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 사이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 중 난방비가 두 차례 이상 0원으로 나온 69개 가구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이들 중 미거주, 배터리 방전이나 고장, 난방 미사용 등으로 입증되지 않은 11개 가구는 소환조사 등을 했다.
11개 가구가 부과받지 않은 난방비 총액은 약 505만 5,377만 원으로 추정됐다.
이에 경찰은 "관리사무소 측이 봉인지를 전혀 관리하지 않은 것인지, 봉인지가 뜯어져 있었어도 해당 가구가 고의로 훼손했는지 알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아파트 전직 관리소장 54살 이모 씨 등 3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했다.
김부선 아파트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부선 아파트, 이게 뭐야" "김부선 아파트, 경찰 맞아?" "김부선 아파트, 진짜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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