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소년원 학생 야영훈련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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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년원 학생 야영훈련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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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수련과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 훈련 될 것으로 기대

소년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하고 사회 적응 훈련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야영장이 개장돼 법무부 관계자들은 물론 소년원생 가족들로 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법무부는 오늘 18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성동에 소재하는 소년원 학생 전용 야영장인 대덕정신수련장에서 법무부 관계자와 한국보이스카우트 대전연맹장, 그리고 자원봉사자,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전국 소년원 학생 야영훈련 개영식을 가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야영훈련은 그동안 교실 안에서 외국어․컴퓨터교육 등 학업에 몰두해 온 학생들이 대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야영을 하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지․덕․체가 조화로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년원 학생 전용 야영장은 학생들의 심신단련을 목적으로 지난 1986년 건립됐으며, 총 5,290평 규모의 부지에 징검다리와 스카이점프 그리고 외줄오르기 등 15종의 극기훈련시설과 지휘부, 생활관, 취사장 등이 설치돼 있는 초호화 시설이다.

법무부는 소년원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야영훈련 외에도 세계 및 아시아․ 태평양 잼버리 대회와 같은 국제행사, 지역주민․장애인 컴퓨터 교육 등 사회봉사활동, 문화예술공연 관람 등 다양한 개방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금까지 총 187회에 걸쳐 9,612명의 학생들이 대자연속에서 아름다운 심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운영돼 왔다고 했다.

이곳 야영 훈련장은 개영일인 오늘 18일부터 오는 10월 21까지 약 6개월 동안 전국 12개 소년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스카우트 기본훈련과 공동체훈련, 그리고 댄스스포츠․마당극․사물놀이․극기훈련․봉사활동․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됨으로서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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