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입당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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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입당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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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친구들 "철새도래지 돼선 안돼" 네티즌 반대 거세

 
   
  ^^^▲ 염홍철 대전시장^^^  
 

염홍철 대전시장의 열린우리당 입당 움직임과 관련, 김근태 친구들이 염 시장의 입당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지하는 당원모임인 '김근태 친구들'은 18일 성명을 내고 아산시의 전략실용 망신공천에 이어 한나라당의 집나온 철새 염 시장의 입당움직임이 있다는 언론보도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염시장의 입당에 분명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반대 이유로 "입당의도가 민주적 신념이나 철학에 따른 정치적 결단이 아니고 오로지 충청지역 민심이 한나라당에서 이반되고 붕괴됨에따른 동물적인 자기보호적 처세변신에 급급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염시장의 입당이 현실화 될 경우, 염씨가 노태우 군사정부 때부터 민정당과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거쳐 열린우리당에 이르기까지 양지만을 찾아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정치철새임을 재확인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염시장의 입당을 받아줄 경우) "열린우리당은 창당정신이고 개혁적 정체성이고 간에 다 팽개쳐버린 채 고작 해바라기성 정치 철새의 도래지나 놀이터로 오해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염 시장에게 열린우리당이 철새들의 생활환경으로는 마땅치 않음을 환기시키고자 한다"며 당지도부에 대해 "어떠한 실용을 빙자한 소탐대실적 야합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지난해 4.15 총선에서 도도하게 드러났듯이 개혁완수만이 원칙이고 천심임을 이제라도 분명히 깨달아 당의 명확한 방향타로 삼는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당원게시판에는 김근태 친구들 대변인인 김작가의 성명이 게재되자 36개나 댓글이 달리는 등 염시장 입당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기간당원인 우리술은 "염시장의 입당은 대전지역에서 딴나라당과의 부분합당꼴이 된다. 우리당이 철새 도래지로 막기 위해 돌에 세겨 공지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ID 저잣거리는 "염홍철 대전시장의 입당을 추진코자하는 당원동료여러분.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찾으라는 당원들의 소리가 천둥처럼 울려 퍼졌던 전당대회를 잊었습니까. 그 소리의 여운이 가기도 전에 미 무슨 추태입니까"라고 꼬집었다.

정치웹진 서프라이즈에도 염 시장의 입당에 반대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ID 에라이샹은 "장영달 상임위원과 유시민 상임위원의 적극적인 의견 표명을 개혁 네티즌과 함께 기대한다"고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ID 효자는 "우리당을 철새도래지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우리당은 개나소나 아무나 오는 정당이 아니다"며 "이번 이명수도 출당시켜야만 한다고 본다"고 까지 했다.
ID 푯대를 찾아서는 "정치 철새들의 도래지나 놀이터로 오해될 수 있음을 엄숙히 경고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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