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삼락동 소재 삼락생태공원 문화광장에서 부산 유기동물 가족만나기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수의사협회(회장 김정배)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청이 행정적인 협찬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행사에 1500여명의 애견가가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를 주체한 김정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에서만 한해에 발생하는 유기견이 7000마리가 넘으며 그중 절반이상이 자연사 하거나 안락사를 하고 있고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하여 귀중한 생명체가 공존하는 사회가 되고 반려동물 입약문화와 생명존중의식 그리고 책임감을 가져야하고 오늘 행사가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한 측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오늘 분양 받은 여러분은 하나의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질의응답하는 박순석 원장 ⓒ뉴스타운
이날 행사는 무료검진과 박순석 원장의 질병상담 그리고 이웅종 교수의 반려동물의 행동학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됐으며,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가 유기견 미니핀 믹스를 분양받은 심** 학생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기다리던 중에 이번 행사를 통해서 분양받고 건강검진에서부터 사료까지 무료로 받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며 오래도록 죽을 때까지 키우겠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