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국오웬스코닝사와 합의서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남도, 미국오웬스코닝사와 합의서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간 1,000만불투자, 아스팔트 생산공장 건립

심대평 충청남도지사와 미국 ‘오웬스코닝社’ 브라운 회장은 11일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소재한 오웬스코닝 본사에서 향후 5년간 1,000만불을 투자해 아스팔트싱글을 생산하는 공장을 충남도에 건립키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오웬스코닝’사는 1차 600만불을 포함 향후 5년간 약1,000만불 이상 투자하여 아스팔트싱글의 아시아 대표적 생산기지로 육성함과 아울러 고용인력 및 생산의 원재료를 충남지역에서 조달키로 했다.

충남도는 아산 인주외국인전용단지에 입주해 공장설립부지 1만여평을 임대방식으로 제공하고 각종 보조금을 포함한 공장부지 임대료 감면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오웬스코닝사는 오는 9월에 공장을 완공 연간 1,000만㎡의 고품질 아스팔트 싱글제품을 생산해 대부분 국내 건축가와 건설업체에 공급하고 일부는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오웬스코닝사 입주로 인주외국인 전용단지 총 지정면적 5만평의 절반인 2만 5,000평에 대한 입주계약이 이뤄졌고 잔여 공장부지에 대해서도 현재 활발하게 투자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올해 상반기 중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웬스코닝사는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연간 56억달러를 매출하는 세계 제1의 건축자재 생산업체로 지난 1993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해 경북 김천공장에서 연간 7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