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오웬스코닝’사는 1차 600만불을 포함 향후 5년간 약1,000만불 이상 투자하여 아스팔트싱글의 아시아 대표적 생산기지로 육성함과 아울러 고용인력 및 생산의 원재료를 충남지역에서 조달키로 했다.
충남도는 아산 인주외국인전용단지에 입주해 공장설립부지 1만여평을 임대방식으로 제공하고 각종 보조금을 포함한 공장부지 임대료 감면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오웬스코닝사는 오는 9월에 공장을 완공 연간 1,000만㎡의 고품질 아스팔트 싱글제품을 생산해 대부분 국내 건축가와 건설업체에 공급하고 일부는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오웬스코닝사 입주로 인주외국인 전용단지 총 지정면적 5만평의 절반인 2만 5,000평에 대한 입주계약이 이뤄졌고 잔여 공장부지에 대해서도 현재 활발하게 투자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올해 상반기 중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웬스코닝사는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연간 56억달러를 매출하는 세계 제1의 건축자재 생산업체로 지난 1993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해 경북 김천공장에서 연간 7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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