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비 확보는 전국 16개 시도의 총사업비 1,068억 4,900만원 중 10.4%에 해당되는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 대상은 공주시, 아산시 등 13개 시・군의 17개 시장에 기반시설 확충과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군별 사업내용은 ▲공주시 산성시장 아케이드시설(160m) 11억 9,600만원 ▲아산시 권곡시장 만남의 광장조성(6,333㎡) 25억원 ▲서산시 동부시장 주차장조성(1,982㎡) 21억원 ▲논산시 강경대흥시장 장옥개보수(100m) 10억원 ▲금산군 약령시장 상징문 및 진입부광장 조성(300평) 12억원, 금산시장 주차장조성(4,500㎡) 10억원
▲연기군 조치원시장 아케이드설치(1,950㎡) 13억원 ▲부여군 중앙시장 아케이드설치(160m) 14억원 ▲서천군 판교시장 하수도 및 장옥정비(600m) 9억원, 장항시장 환경개선사업 4억원 ▲청양군 청양정기시장 주차장조성(2,900㎡) 28억원
▲홍성군 홍성정기시장 아케이드설치(120m) 10억원 ▲예산군 예산시장 비가림 및 화장실신축 4억원, 삽교시장 진입로확포장(100m) 3억원 ▲태안군 태안상설시장 주차장조성(2,000㎡) 5억원 ▲당진군 당진시장 장옥정비(1,000㎡) 3억원, 합덕시장 비가림시설(300㎡) 2억원 등 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기반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사업에만 의존하는 재래시장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부터 재래시장육성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체 상인회, 번영회 등을 중심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관광 명소화 ▲지역전통상품코너 개설운영 ▲테마거리조성 등 시장특화사업을 적극 유도해 나가는 한편 ▲카드결재확대 ▲개별점포 현대화 ▲가격표시제 확행 등 거래관행을 대폭 개선해 나가도록 시장번영회와 협의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재래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경영기업, 마케팅전략 발굴,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재래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 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지난 2월에도 도비 17억 8,500만원과 시・군비 17억 8,500만원을 포함 총 35억 7,000만원을 천안시 등 10개 시・군에 재래시장 현대화사업비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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