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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덕구청 전경 ⓒ 뉴스타운^^^ | ||
공무원들에게 공무원휴식년제를 도입하겠다는 단체장이 있어 화제다. 아마도 시행이 되면 우리나라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보여진다.
당초 휴식년제는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훼손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하는 제도였다. 즉 오염상태가 심각하거나 황폐화가 우려되는 국·공립 공원 또는 등산객의 잦은 이용으로 훼손이 심한 등산로·정상부·계곡 또는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희귀 동식물 서식지에 대해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하려는 제도다.
이를 조직에 활용 이공계 교수들에게 5~7년에 한번씩 1~2년 정도를 연구를 위해 유급 휴가를 주는 이공계교수 휴식년제(또는 안식년제)라는 제도도 생겨났다.
이렇듯 휴식년제는 학계와 대기업에서 어떤 조직의 인적자원을 재충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서 채택한 제도임에 틀림없다.
대전 대덕구청(김창수 구청장)은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원 휴식년제'를 시행키로 했다. 대덕구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10-20년 근무한 공무원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해외유학은 최대 3년,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공부하는 경우는 2년까지 휴직을 허용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대신 '휴식년제'의 혜택을 받은 직원은 대덕구청에서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김창수(50)대덕구청장을 인터뷰했다. 김 구청장은 "급속한 행정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습득,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해 휴식년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청장은 "현재 대학원에 다니는 직원에게만 지급하던 장학금을 대학에서 공부하는 직원까지 확대하는 방안까지 포함해 공무원 휴식년제에 대한 조례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할 방침으로 현재 조례제정 중에 있다"고 했다.
여타 시군구와는 다른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제도가 있으면 밝혀달라는 기자의 청에 공장건축허가예약제를 들어 이는 지금 시행 중이라고 했다.
김 구청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대전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고 전임인 오희중 구청장이 17대 총선에 출마함에 따라 치러진 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 지난 2004년 6월 5일부터 8대 대덕구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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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수 대덕구청장 ⓒ 뉴스타운^^^ | ||
-구청장으로 취임하신지 얼마 안됐는데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하겠다는 공무원휴식년제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일부 대기업과 대학에서는 안식년제가 운영되고 있지만 공무원의 경우 지방공무원법상 질병, 유학, 가사휴직 등에만 휴직이 허용돼왔습니다. 저는 공무원들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서는 조직구성원인 공무원들의 의식변화와 환경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고 이를 대덕구청공무원에게 적용하고자 공무원휴식년제라는 제도를 도입코자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단기간 외는 휴직해야 했습니다만 일정한 경력과 자격을 갖춘 공무원이 최장 3년간의 휴식년제를 이용 급속한 행정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습득, 업무 혁신 추진을 기하고자 현재 의회에 상정코자 조례제정 중에 있습니다.
-또 공장 건축허가예약제라는 제도가 있다고 하던데 이에 대해서 설명 부탁합니다.
“원 취지는 집단 민원을 억제하자는 의도로 집합건물이나 공장 등의 신축 시 허가 후에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건축 허가 전에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분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들 불편이 있을 경우 건축주에게 권고하는 등 건축 허가 전에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현재 시행 중에 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구청장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금년 중에 노인복지회관과 장애인 복지회관을 신축하고자 착공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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