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등 기관사, 침몰 당시 캔맥주 마셔 '충격'…"감정 진정시키기 위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세월호 1등 기관사, 침몰 당시 캔맥주 마셔 '충격'…"감정 진정시키기 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월호 1등 기관사 세월호 침몰 당시 맥주 마셔

▲ '세월호 1등 기관사 세월호 침몰 당시 맥주 마셔' (사진: KBS) ⓒ뉴스타운
세월호가 침몰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기관장과 1등 기관사가 구조를 기다리며 캔맥주를 마신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광주지법 형사 11부 심리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재판에서 1등 기관사 손 모(58) 씨는 침몰 당시 세월호 3층 복도에서 기관부 선원들과 함께 구조를 기다리면서 캔맥주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손 씨는 자신이 다른 기관사의 방에서 캔맥주 1개를 가져와 흥분된 감정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관장과 나눠 마셨다고 말했으며, "탈출하기 가장 좋은 자리를 확보하고 여유가 생겨서 마신 것 아니냐"라는 검사의 물음에 "당시에는 쉽게 구출될 것으로 생각 못 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손 씨는 이준석 선장의 침몰 당시 대처에 대해서는 "직무 유기"라고 비판하면서도 자신이 책임질 승객 구조 소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발뺌했다.

세월호 1등 기관사 맥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1등 기관사 맥주, 어이가 없네" "세월호 1등 기관사 맥주, 말이 안 나와" "세월호 1등 기관사 맥주, 어떻게 사람이 탈을 쓰고 저런 일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