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 청소년 실용음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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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 청소년 실용음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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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보컬과 교수 화요비, 영지, 이지영과 함께 실력파 뮤지션

▲ ⓒ뉴스타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가수 화요비, 영지, 이지영과 함께하는 SAC 청소년 실용 음악캠프를 지난 8월 19~20일 삼성동 SAC본관 싹아리랑홀에서 개최했다.

이 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 학교 보컬과 교수 화요비, 영지, 이지영과 함께 실력파 뮤지션 노이즈캣(전석호)의 특강, 보컬 기초테크닉 및 녹음체험, 미디의 편곡기초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인 19일에 먼저 가수 화요비의 특강이 진행됐다. 2000년 1집 앨범 ‘My All’로 데뷔한 화요비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적인 창법으로 ‘그런 일은’, ‘어떤가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화요비는 “노래를 취미로 하는 것과 직업으로 삼는 것은 썸타는 것과 정식으로 사귀는 것만큼 많은 차이가 있다”며 “더 좋을 것 같지만,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며, 힘든 일이 너무 많기에 굳을 결심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한 “흔히들 가수 지망생들이 고음에 집착하는데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는 원키(Key)로 부르지 않아도 자신의 음역 대에 맞게 노래하면 된다”며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것을 테크닉이나 성량이 아닌 진심과 감성이 담긴 노래”라고 덧붙였다

이날 가수 영지의 특강이 이어졌다. 2003년 버블시스터즈로 데뷔한 영지는 2006년 솔로로 전향한 후 자신의 솔로음반과 콜라보 앨범을 잇달아 발표해왔다.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 와의 듀엣곡 ‘섹시보이’를 선보여 화제가 됐으며, 지난 4월에는 아웃사이더와 콜라보 앨범 ‘토닥토닥’을 발표하기도 했다.

영지는 “어머니 꿈이 가수여서 4살 때부터 노래를 불렀고, 8살 때 민요학원을 다니기도 했다”고 “초등학교 전교회장 유세를 노래로 해서 당선됐다”고 회고했다.

또한 “고등학교 동기가 휘성, 박효신 등으로 모두 일찍 스타가 되는 것을 보고 한 때 부럽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했다”며 “긴 무명시절 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나를 위한 노래가 아닌 누군가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고, 이후 편하고 느긋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 둘째 날인 20일에는 가수 이지영의 특강이 펼쳐졌다. 2003년 빅마마 1집 앨범인 ‘라이크 더 바이블’로 데뷔한 이지영은 이후 ‘브레이크 어웨이’, ‘안부’, ‘배반’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소울이 담긴 보이스가 매력적인 이지영은 2011년 첫 솔로 정규음반인 ‘Something New’와 디지털싱글 ‘여행을 떠나자’, ‘사랑하기 좋은 계절’ 등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구가의서’, ‘태양은 가득히’ OST 에 참여한 바 있다.

이지영은 “가수 지망생들이 무대에 서는 찰나의 순간을 보고 뛰어들지만, 화려한 면만 보고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며 “보컬리스트는 몸이 악기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연습하며, 기초체력과 기본기를 갖춰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한 “좋아하거나 닮고 싶은 뮤지션이 있다면 그의 곡을 찾아보고 그에게 영향을 끼친 뮤지션까지 찾아 듣는 듯 뿌리 깊게 음악을 공부하다”며 “요즘 마이클 잭슨에 심취해 있는데, 그의 초창기부터 연대기별로 듣고, 따라 부르며,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를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는 한국 재즈의 대부 정성조 학부장을 비롯하여, 가수 김연우, 화요비, 영지, 이지영, 미스티, 재즈 보컬 나혜영, 포지션 출신 작곡가 안정훈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옆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교육기관으로 방송영화, 실용음악, 무용, 패션, 뷰티, 공연제작콘텐츠, 연기, 디자인, 음악, 패션모델 등 10개 학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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