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혜> 도빌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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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정혜> 도빌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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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상의 '특별언급'에도 선정

^^^▲ 영화 <여자, 정혜> 중
ⓒ 뉴스타운^^^
<여자, 정혜>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스위스 프리부르그 영화제에서 국제 필름소사이어티연맹에서 수여하는 돈키호테상의 '특별언급'(Special Mentions)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들은 "내성적인 한 여성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올해 출품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도빌 아시아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던 <여자, 정혜>는 "젊은 여성의 자화상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줬다"는 수상의 이유와 함께 2등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대상(Lotus Jury Prize)을 수상했다. 1등인 황금 연꽃상(Golden Lotus Award)은 대만 쓰푸춘 감독의 <홀리데이 드리밍 Holiday Dreaming>이, 각본상은 중국 지아장커 감독의 <월드 The World>가 수상했다.

아시아-액션부분의 액션 아시아 영화 연꽃상(Lotus Action Asia Prize)은 류승완 감독의 <아라한-장풍 대작전>이 수상했다.

와이드 릴리즈가 배급경향의 주를 이루는 환경에서 <여자, 정혜>의 경우 영화의 특성에 맞는 소규모의 상영관에서 최소 2주 이상의 상영을 보장 받으며 알차게 시작해 개봉 첫 주말 누계 서울 9천 8백명, 전국 1만 8천명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영화의 누계에 비교해 작은 스코어에 불과하지만 서울 6개관, 전국 24개관이라는 적은 극장 수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높은 점유율이다.

<여자, 정혜>는 서울 6개관에서 좌석 점유율 48%를 기록(참조, <밀리언 달러 베이비> 49개관 44%, <마파도> 48개관 45%)하며 서울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씨네코아의 주말예매순위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마파도>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여자, 정혜>는 영화제 수상과 작품성으로 2005년 봄, 한국 영화의 가치와 의미를 더하는 작품으로 꾸준한 관객층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영화제의 잇따른 수상 소식과 의미 있는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여자, 정혜>는 오는 22일 열리는 홍콩 국제 영화제(HongKo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4월 7일 열리는 필라델피아 국제 영화제(Philadelphia World Film Festival), 4월 14일에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Singapor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나가 다시 한 번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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