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휴가철 빈집과 상가 전문 털이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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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휴가철 빈집과 상가 전문 털이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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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심야 시간대를 이용해 빈집과 상가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현금과 귀금속을 털어온 일당이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되었다.

경기 양평경찰서(서장 김창식)는 휴가철 심야 시간대에 양평, 여주, 이천 및 강원도 일대 전원주택, 상가, 식당 등에 둘어가 총 32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2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허 모(30, 특수절도6범)씨와 박 모(27, 특수절도9범) 등 2명은 교도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지난 7월 11일 오전 4시 20분께 양평군 광탄면에 있는 모 철물점에 창문을 뜯고 들어가 공구 등 2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이들은 훔친 장물을 강원도 정선 카지노 인근 금은방 등에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금은방업자 2명도 장물취득혐의로 입건되었다.

한편 양평경찰서 경위 정철균 등 4명은 현장주변 CCTV분석 중, 현장에서 20km 떨어진 방범용CCTV에 촬영된 차량 조수석 승차자와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 한 뒤, 차량번호와 소유주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통신영장 발부받아 주거지 주변에서 잠복 중 검거해 혐의를 자백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피의자 허 모씨와 박 모씨를 구속한 뒤 여죄가 있는 지 추궁하고 있으며 카지노 주변 장물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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