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에 따르면 사망한 윤 모(15) 양은 지난 3월 김 모(24) 씨를 따라 가출한 이후, 부산의 한 여관에서 또래 여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성매매를 했다.
윤 양의 아버지가 가출 신고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3월 29일 윤 양을 집으로 돌려보냈으나, 성매매 강요 사실이 밝혀질 것을 우려해 다음날 윤 양을 다시 울산의 한 모텔로 데려가 폭행하기 시작했다.
피고인들은 윤 양에게 토사물을 먹게 하고, '너무 맞아 답답하니 물을 뿌려달라'라는 윤 양의 요구에 팔에 수차례 끓는 물을 붓기도 하는 등 잔인한 학대를 가했다.
끔찍한 학대에 못 이긴 윤 양이 결국 심장정지로 숨지자 이들은 윤 양을 산에 묻기 위해 경남 창녕군의 과수원으로 가 얼굴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뒤 시멘트를 반죽해 시신 위에 뿌렸다.
경찰은 집에서 나간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윤 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해 지난 5월 2일 이들을 붙잡았다.
윤 양의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고 생업도 포기한 채 창원과 대전을 오가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 양을 숨지게 한 피고인들은 현재 창원 구치소와 대전 구치소에 수감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창원지검 김영대 차장검사는 "범행 수법이 잔혹해 이들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검찰 법정 최고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검찰 법정 최고형, 비슷한 또래의 애들이 그랬다는 게 더 충격적이야"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검찰 법정 최고형,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반성이나 하길"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검찰 법정 최고형, 영화보다 더 끔찍한 현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