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포셋, 3만7천km 단독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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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포셋, 3만7천km 단독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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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급유 없이, 논스톱 단독비행 세계기록 수립

^^^▲ 100개의 세계기록 보유자 스티브 포셋이 세계일주 비행 성공을 거두며 착륙하고 있는 비행기
ⓒ http://news.bbc.co.uk^^^
세계 최초로 열기구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백만장자 미 스티브 포셋이 이번엔 공중 재급유 없이 미국에서 대서양, 북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등을 거치며 3만7천km의 장거리 세계일주 논스톱 단독비행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스티브 포셋은 과거 5번이나 시도해 실패로 끝났으나, 이번엔 논스톱, 단독 비행, 연료 재급유 없이 세계 일주 비행을 성공한 최초의 인간이 됐다. 그는 당초 80시간의 비행을 예상했으나, 과연 한번 급유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 속에서 출발, 다행히 비행이 순조롭게 이뤄져 67시간만에 성공했다.

포셋이 이용한 비행기인 '글로벌플라이어'는 1986년에 최초로 두 명의 조종사가 타고 완주비행을 했던 '보야저'기에 관여했던 동일한 엔지니어가 설계한 것으로 3일 오후1시 50분(현지시각) 미 살리나 공항에 성공리에 착륙했다.

공항에 안착하자마자 조종석에 나온 스티브 포셋은 마중 나온 자기 아내 페기를 껴 앉고 기뻐했으며, 이번 비행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한 버진 애틀랜틱 창설자 리차드 브란슨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내가 오래 동안 큰 야망을 품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해냈다"며 "난 정말 행운아다"고 성공의 기쁨을 토해냈다. 리차드 브란슨도 포셋과 샴페인을 터뜨리며 함께 기뻐했다고 <에이피통신>이 3일 전했다.

포셋은 비행 중 12개의 밀크 셰이크와 물만으로 살았으며, 가장 큰 문제는 물을 마시고 잠을 청할 수 없을 때 두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변기는 병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그가 이번에 성공을 거둔 비행기 제원은 1.5톤의 단독 엔진에, 엔진 무게보다 5.7배나 무거운 연료 8.66톤의 13개의 연료탱크, 연료탱크의 총 무게는 10톤, 전장 11.7m, 높이 3.6m, 날개길이 35m, 시속 440km, 최장 비행거리는 33,800km이다.

한편, 포셋은 2002년도에 호주에서 열기구로 이착륙을 하며 세계일주를 성공하는 등 5개 분야에서 100개의 세계 기록 보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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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2005-03-05 10:02:14
멋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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