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미국 국가 교통 안전위원회(NTSB)는 작년 7월 6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의 원인을 조종사의 과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시아나 항공은 25일 NTSB의 조사 결과에 대해 "NTSB의 지적을 수용한다."라며 조종사의 과실을 인정했다.
아시아나 측은 "조종사 과실이 추정 원인에 포함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서도 거듭 사과드린다."라며 "지난 1년간 조직과 훈련, 시스템, 안전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안전 강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 안전에 있어서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NTSB가 사고 원인에 다양한 요인들이 있었다는 점을 적절히 인지했다고 본다. 특히 NTSB는 항공기의 오토 스로틀과 자동조종 시스템 및 저속경보 시스템 문제, 항공기 제조사 운영 매뉴얼 미흡 등을 복합적으로 지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과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 상황을 통제해야 할 최종적인 책임은 조종사에게 있다'라는 NTSB의 원론적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라며 과실을 인정했다.
한편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잘못 인정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바로 인정하다니 역시 이래서 아시아나"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구나"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항상 우두머리가 마지막 책임을 지지" "아시아나 조종사 과실, 아시아나 마인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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