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여자중학교의 학생들 중 응원에 참가하기를 희망한 20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 무용실에 모여 열띤 응원전을 벌여 또 하나의 붉은 악마 응원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너무 어린 나이여서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보면서 월드컵의 열기를 조금씩 알아가다가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월드컵의 열기를 몸소 느껴보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응원하였다.
학업에 지쳐있던 많은 학생들이 이번 응원전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응원전에 참가함으로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여러 친구들과 함께 새벽잠을 줄이고 아침 일찍 모여 함께 응원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게 되었다.
응원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는 응원막대와 김밥, 음료수를 준비하여 아침 일찍 응원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 더욱 뜨거운 응원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다.
이번 응원전에 참가한 2학년 5반 박상림 학생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피곤하긴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응원을 하다 보니 힘든 줄도 몰랐고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응원전에 참가한 정수철 선생님은 “학업과 경쟁에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함께 소리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또한 부평여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라고 이야기 해 주었다.
비록 대한민국이 아쉽게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또 하나의 붉은 악마가 되어 열심히 응원한 부평여중 학생들의 열기는 10대0 정도로 대한민국이 승리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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