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 한 여대를 졸업한 김선경(24.여)씨는 심각한 취업난에 갈등하며 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부로 재입학을 결정했다. 김씨는 “대학 졸업 뒤, 재입학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주변의 반대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며 “전문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해 보다 전문 직종으로 도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고려전문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고학력 대졸자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김씨와 같은 4년제 대졸자나 전문대졸업자, 대학 중퇴자 등이 취업을 위해 재입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최근 전문대 졸업자, 대학 중퇴자들이 2년제 기술학교인 전문학교로 재입학하는 ‘U턴 현상'은 전문기술을 익혀 취업난을 극복해보려는 생각과 자격증 취득으로 보다 안정된 기술직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고려전문학교는 4년 연속 취업률 85.3% 이상을 달성하며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학교는 호텔조리학부, 호텔제과제빵학부, 호텔식음료학부, 식공간연출학부, 호텔관광경영학부, 사회복지학부, 미용예술학부, 게임학부, 컴퓨터보안학부, 디자인학부 등 총 10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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