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전동차 폭발 사고, 코레일 대처 미흡 '승객들 20분간 갇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선릉역 전동차 폭발 사고, 코레일 대처 미흡 '승객들 20분간 갇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릉역 전동차 폭발 사고

▲ '선릉역 전동차 폭발 사고' (사진: 뉴스와이)
선릉역 전동차 '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해 승객들이 20분간 선로 위에 갇혔다.

현장에 있던 승객은 트위터를 통해 "선릉역에 다다르자 평소와 달리 전동차 안 불이 꺼졌다. 문이 열린 후 연기가 새어 나왔다. 불안한 마음에 모든 이용객이 하차했는데 전동차 상부에서 뭔가가 폭발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파편으로 인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객들 사이에선 코레일 측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한 승객은 "전동차가 4~5분간 정차하는 동안 승객들이 하차했다가 다시 타고, 전동차 내 불이 완전히 꺼지자 또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그동안 아무런 안내방송이 없었다."라며 코레일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후 분당선 하행선 운행이 재개됐으나, 7시께 세 번째 후속 열차가 도착할 무렵 선로 위에서 깨진 애자 파편이 발견돼 운행이 중단돼 후속 열차가 선로 위에 멈추면서 승객 수백여 명이 20분간 전동차에 갇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고전압이 발생해 사고 차량의 애자가 깨졌던 것으로 보이며, 전차 송전선 등에선 문제를 발견하지 못 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릉역 전동차 폭발, 코레일 요즘 왜 이래?" "선릉역 전동차 폭발, 이제 지하철도 무서워서 못 타겠네" "선릉역 전동차 폭발,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unistar 2014-06-09 07:36:29
지하철마저도 사고가 빈번히 더 늘어나고 있으니 불안해서 무언가를 타지를 못하겠습니다. 결국 믿을건 부모님이 주신 두 다리밖에 없다고 생각될정도이니까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