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충남도내 학생들의 비만율은 전체학생의 약 12%정도이며, 잠재적인 비만율까지 감안하면 20%정도에 해당되어, 비만학생에 대한 관리가 새롭게 학교보건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흡연문제보다 비만문제가 1위로 대두되고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사회·경제적 부분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고 있어 국가 정책적으로도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형성되는 시기로 비만학생은 부정적 자아신체상이 생기기도 하며, 이로 인해 학습에 큰 영향을 미쳐 '학습된 무력감'에 빠지기 쉽다.
비만학생의 경우는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등 학생부적응 상태에 빠지며 결국 심리적인 부적응까지 갖게 되는 복합적인 질병으로 보고되고 있어서 학생기의 비만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충청남도교육청은 행동수정요 및 운동처방 전공 교수, 영양학자, 건강검진기관, 생체학적인 연구를 하는 교수 및 전문가와 도내 보건교사가 주축이 되어 행동수정요법을 적용한 수준별 비만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프로그램은 각시군 선도학교 15개 초등학교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도내 전체 초등학교에 보급키로 하였으며 향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비만관리 프로그램 적용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건강캠프」를 여름 방학 중 1박 2일로 학생 수련원 시설을 이용하여 실시키로 했다.
건강캠프 내용으로는 다양한 학생 활동프로그램 적용, 자녀에게 지속적인 비만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보건교사의 학교 비만학생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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