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대전시장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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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대전시장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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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 권선택 “두 후보 모두 정치생명 걸었다.”

▲ 양자대결양상인 새누리당 1번 박성효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2번 권선택후보의 현수막
6.4지방선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6월4일이 되면 대전시장이 결정된다.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 둘 중에 누군가는 대전시장이 된다. 뒤돌아보면 두 후보는 “대전시장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판단된다. 6월4일 당선자는 “휴우!”하고 안도의 한숨을 쉴 것이다. 그러나 낙선자는 “(역풍에 의한)정치생명이 끝”이기에 한동안 잠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박성효 후보는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출마를 강행했다. 역대 대전광역시장 중에 대전시장을 역임하고 국회의원이 된 분이 한 분도 없다. 이봉학, 홍선기 전임시장은 물론 염홍철 현 시장까지 대전시장은 2-3번 했을지라도 국회의원직을 수행한 분은 없다. 유일하게 박성효 전 시장만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래서 일부의 분들은 박성효의원은 향후 장관이나 국무총리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런데 이런 기대를 저버리고 대전시장 출마를 강행했다. 따라서 혹 낙선되면 엄청난 역풍이 불 것이다.

마찬가지로 권선택 후보는 17, 18대 총선에서 강창희 현 국회의장을 연거푸 물리친 재선국회의원이다. 그러면서 대전시장 도전을 했다. 2006년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권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입당한 염홍철 현 시장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했고, 2010년에는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시장출마를 준비했으나 염홍철 현 시장이 당을 옮겨오면서 후보직을 또 양보한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이런 관계로 “염홍철 현 대전시장 지지자들이 대거 권선택 후보 측에 가 있다.”고 한다. 또 6.4 지방선거 대전지역공천을 “권 후보의 뜻대로 공천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그래선지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 권선택선거사무소에서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선거운동정보 2014선택의 소리’ ‘미래를 바꾸는 선택’ 권선택, 5월21일자 소식지 일부 캡쳐“(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권선택선거사무소에서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선거운동정보 2014선택의 소리’ ‘미래를 바꾸는 선택’ 권선택, 5월21일자 소식에 의하면 “대전이 바뀌고 있다”며 권선택의 지지도가 39%로 상승세를 타고 있음을 그래프 화했다. 또한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권 후보는 “(박성효 후보와의 역전은)시간문제”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선거의 명수들이 권선택 후보 측에 대거 몰렸다”고 한다. 따라서 혹 낙선되면 엄청난 역풍이 불 것이다.

한편, 대전시장 후보로 뛰고 있는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와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1955년생으로 동갑내기다. 두 후보는 같은 대전고등학교 출신이다. 또 행정고시출신으로 판막이 인생이라 할 수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6월4일 누가 대전시장에 당선될지?”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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