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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에서 담배 800포를 싣고 몰래 독일에 들어간 차량에서 발견된 밀매용 담배를 세관 직원들이 조사 하고 있다 . ⓒ TBSI^^^ | ||
독일 베를린 시내의 지하철 입구, 앞에 서 있는 봉투를 가진 남자에게 다른 남자가 다가 가 "2유로(=약 2,678원)"라며 남자가 봉투에서 꺼낸 것은 담배 1포에 2유로 독일 시판가의 절반에 거래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산 밀수 담배, 물론 이러한 밀거래 행위는 위법이다.
이러한 담배의 밀수가 횡행하고 있는 최대의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최근 금연운동의 확산에 수반해 가격 상승을 계속하고 있는 EU내에서는 담배의 가격이 제일 비싼 영국에서 유로화로 환산하면 1포에 약 7유로(= 약 9,373원)이다. 프랑스에서 약 6,800원 독일에서도 약 5,700원 정도 하지만 이에 비해 훨씬 가격이 싼 곳이 큐우토우 유럽 제국이다.
작년, 새롭게 EU에 가맹한 폴란드에서는 약 1,9000원, EU에 가입하지 않은 우크라이나에서는 800원 미만과 영국의 12분의1, 독일의 7분의1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심야, 고속으로 질주는 세관 직원의 차, 담배 밀수의 현장으로 단속에 나선다. 이 날도 폴란드에서 담배 800포를 싣고 몰래 독일에 들어간 차가 세관에 적발되었다. 그러나, 단속을 강화하고는 있지만 독일에서는 EU의 동방 확대 이후 거래되는 밀수 담배의 양이 2배나 늘었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이 급증한 원인은 폴란드등이 EU에 가맹하면서 국경에서의 세관 검사를 할 수 없게 된 것 등을 들 수 있다.
"밀수하는 사람들은 EU의 동방 확대 후 단속이 강화된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필사적으로 숨겨 들어 온다"고 세관 직원은 말한다.
독일에서만 연간 약 2천만포가 적발된다고 하는 밀수 담배 그러나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에는 밀수 업자의 수법도 점점 교묘해져 적발이 쉽지 않다. 밀수 담배로 인한 세액 손실은 연간 17억 유로(=약 22억7천8백만원)에 달한다.
각국은 밀수 담배의 단속에 열심이지만, 결정적인 근절대책은 없고, 들어 와야할 세금은 지금도 담배 연기와 함께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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