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현금과 귀금속 절취한 빈집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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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현금과 귀금속 절취한 빈집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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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자 가족 생계를 위해 절도행각 벌여

▲ 5월 9일 오전 10시 천안동남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주택 밀집지역 빈 주택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현금과 귀금속 등 1년 4개월간 72회에 걸쳐 7,500만원 절취한 빈집털이범 안모씨에 대해 이종민 강력1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서장 홍덕기)가 주택 밀집지역 빈 주택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빈집털이범 안모씨(남, 31세)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가 질 무렵 불이 꺼진 빈 주택만을 골라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를 소지하고 주택 뒤편 열려진 문이나 창문 등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안모씨를 특수강도 혐의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 범행 모습이 담긴 CCTV영상자료(빈집에 침입하고 나오는 모습)와 압수품(현금, 귀금속, 범행도구)
안모씨는 2013. 12. 30. 18:30경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소재 피해자의 주거지 뒤쪽 열려진 창문을 통해 침입하여 자고 있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이불을 덮어씌운 후, 소지하고 있던 일자드라이버로 위협하여 현금 7만원을 강취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해 1월부터 올 4월말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천안시 일원의 성정동, 원성동, 구성동, 다가동 등 주택 밀집지역을 돌며 총 72회에 걸쳐 7,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안모씨는 범행 전 치밀하게 물색 한 후 불이 꺼져 있는 빈 주택만 골라 미리 준비한 일자 드라이버를 소지하고 빈집 창문 부수거나 출입문을 제치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안모씨는 주택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약 10분 내외로 주택 이곳저곳을 뒤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철취품과 범행도구
특히, 범행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CCTV 없는 곳을 도주로로 이용했고, 범행 동기는 평소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자 가족 생계를 위해 절도행각을 벌였으며 가족에게는 직장에 출근하는 것처럼 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안모씨가 저지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고 있으며, 야간 외출시 현관 출입문에 불을 켜 놓아 범죄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작년 말경 관내 주택밀집지역에서 동일한 족적의 빈집털이 사건이 빈발하여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고 현장 주변 영상자료와 통신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한 후, 주거지 인근에서 잠복 중 안모씨를 발견하고 검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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