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 “스마트그리드∙바이오, 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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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케이, “스마트그리드∙바이오, 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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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케이가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바이오 분야’를 신규사업으로 표방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9일 ㈜로엔케이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정상화된 경영 현황과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설명은 물론, 새로 구축한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일정이 공개됐다.

로엔케이는 우선 핵심 전력 관리 기술인 PLC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국내외에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한전 원격자동검침(AMI)사업, 전기자동차, 스마트가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국내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한 AMI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현재 일본 미와테크사와 54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이행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신약개발 벤처기업 아피메즈의 지분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에나섰다. 아피메즈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바이오 신약 ‘아피톡스(Apitox)’에 대한 미국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내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바이오 신약 허가를 획득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들어 몇몇 개량신약과 제네릭이 미국시장에 진출한 사례가 있지만, 국내 기업이 바이오 신약으로 미국 FDA의 임상3상을 진행하는 경우는 최초라 할 수 있다.

아피메즈의 설립자인 김문호 박사는 미국 통증의학 전문의로 만성 난치성 염증질환의 치료를 위해 고대로부터 사용되던 봉독에 집중했다. 미국 뉴저지주의 국제 통증연구소를 설립하고, 치료법이 없어 고통을 받던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한 난치성 면역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봉독치료를 도입했다. 약20년의 임상 경험을 통해 봉독의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로서의 효능이 우수함을 확인하고, 더 많은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미국 cGMP 기준에 맞는 봉독추출 및 정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표준화, 그리고 임상시험을 통한 효능 및 안전성 입증 등의 긴 신약개발 과정을 치열하게 준비했다. 이를 통해 2010년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최초로 미국 FDA의 바이오신약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

현재 아피메즈는 미국 임상3상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국적 컨설팅사 SHS사와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유인수 로엔케이 대표는 “적극적인 IR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밝히고, 투명한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보다 실적으로 증명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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