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 6명, “대포차 운행 중 4명 사망,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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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 6명, “대포차 운행 중 4명 사망,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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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대포차 및 몽골인 불법체류자 확인 불능

▲ 사고차량 아반떼XD승용차량
지난 3월 30일 오후 11시 50분경 아산시 영인면 역리 소재 만도영인공장 앞(시도)도로 편도 1차로의 도로(직선, 내리막)에서 아산리에서 역리방향으로 진행하던 아반떼XD승용차량이 진행방향 우측도로를 이탈하여 도로변 전주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아반떼XD를 운전한 알000(36세, 남, 몽골)과 동승자 몽골인 6명중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전자 알000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및 뺑소니 용의차량으로 2013년 5월 20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수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아산경찰서가 사망사고를 가볍게 생각한 것인지, 사고원인과 몽골인들의 불법체류자에 대한 조사는커녕 아직 신원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사계는 “인원부족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을 하면서 “아산서가 몽골인 즉, 외국인들에 대해 신원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에 이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포차에 대한 수사도 그동안 아산서가 제대로 수사를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들이 대포차와 수배차를 버젓이 운행해도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산서의 문제점들이 하나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음주단속은 주 2회, 대포차에 대한 조사는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운전자 및 사망자 등 4명은 한국병원과 순천향대병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중상자 2명은 단국대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안전운전의무위반 및 음주추정(채혈)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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