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노펙스가 나이지리아에 마을 상수도 수처리 시스템을 공급하며, 환경산업 분야의 신흥 거대시장인 아프리카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는 지난 23일 나이지리아 에누구 주(Enugu State) 아부자(Abuja) 지역에 설치한 일처리 용량이 150톤인 마을 상수도 시스템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노펙스가 나이지리아에 설치한 마을 상수도 수처리 시스템은 지난해 6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추진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간이 상수도시설 설치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현지에 최적화된 마을 상수도 시스템을 공급한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 정부의 환경부 환경정책실 및 KEITI(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실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나이지리아 정부에서는 국토해양부 장관, 수자원부 장관, 농림부 장관, 상하수도청장, 아부자 주지사, 부지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노펙스가 나이지리에 공급한 마을 상수도 시스템은 시노펙스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현지 맞춤형 정수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컨테이너 크기로 제작하여 현지에 도착 후 바로 설치가 되었으며,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시노펙스의 마을 상수도 시스템은 모듈화 시스템으로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컨테이너 크기의 시스템으로 설치부지가 최소화 되고, 최단시간 시스템 설치라는 측면에서 높은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나이지리아 에누구 주 아부자 지역의 주민들은 WHO(세계보건기구) 권장 수질기준 최대치 보다 탁도는 15배, 철분은 6.3배, 일반세균은 46배가 높고 대장균이 포함된 강물을 주된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주변국가에 비해 적지 않은 강우량 분포와 아프리카 제1의 경제대국인 남아공과의 경제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1)수원오염, 2)상수도 시설 미비, 3)열약한 물공급 인프라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양질의 먹는 물 공급이 어려운 실정으로 아프리카 전 지역의 심각한 먹는물 부족 현상을 대변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손경익 대표이사는 “이번 나이지리아 마을 상수도 시스템 공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꺠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아프리카 지역의 심각한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이후에 시노펙스 입직원들은 나이지리라 환경부 관계자 등 정부 담당자과 시노펙스 수처리 기술 도입 및 마을 상수도 시스템 구매를 위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노펙스는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한국 정부 및 아프리 지역의 각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수처리 시스템 공급 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노펙스가 나이지리아에 공급한 마을 상수도 시스템은 상수도 보급이 낮고 오염된 강물을 주된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프리카 전 지역 식수난 해소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평가 받으며,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의 각국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지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식수부족, 환경오염의 문제 해소를 위해 환경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환경산업 분야의 신흥 거대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나이지리아 지역의 마을 상수도 시스템 시장은 연간 1,000억원 규모이며, 아프리카 전체적으로는 연간 약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가운데 해수담수화, 하폐수 처리, 중수재이용 등 관련 시스템 시장 규모를 포함하면 매년 수조원 규모에 이르는 대형 수처리 분야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노펙스는 이번 나이지리아 마을 상수도 시스템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수처리 분야의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상수, 하폐수 처리 등 각종 수처리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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