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온양중앙로타리클럽과 상호협력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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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온양중앙로타리클럽과 상호협력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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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봉사단체와 대학간 손잡고 우수인재 육성키로

▲ 순천향대학교와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지난 11일(수) 오후 6시 충남 아산시 온양3동에 위치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천철호) 회의실에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이 장학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 차원에서 순천향대가 추천하는 우수 인재에 대해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소정의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기로 하고 대학에서 추진하는 학술, 교육, 연구사업 등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에서는 작업치료학과 2학년 진솔(22세.남) 학생을 장학생으로 추천했다. 후원은 임재혁 회원이 맡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온양중앙로타리클럽측에서 천철호 현 회장을 비롯해 유정우 초대 회장, 강관호 아산지역 대표, 이주일 차기 지역대표, 최진철 19대 회장, 임재혁 회원이 참석했다. 순천향대측은 이미영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장, 권춘기 교학부장, 이성아 작업치료학과장과 이상헌, 정봉근 교수, 이인호 학사지원팀장, 진솔 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인한 장학금 수혜자로 결정된 진솔 학생에게는 오는 27일 열리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의 주회석상에서 장학증서가 수여돼 소정(2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진솔 학생의 후원자가 된 임재혁 회원이 후원자로 나서기까지 뒷이야기도 소개됐다. 당초 임재혁 회원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기를 꺼려해 의대 동기생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비뇨기과 전윤수 교수를 통해 뜻을 밝히자 전윤수 교수가 곧바로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장과 연결시켜주면서 성사됐다.

장학금을 후원하는 임재혁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 회원은 “평소에 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대학의 교수님들과 회장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천하기로 협약하게 됐다.”며 “알려지는 것을 원하진 않았지만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미영 학장은 서교일 총장을 대신해 “평소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단체를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를 돕겠다는 소중한 뜻에 대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대학이 ‘나눔’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장학지원 프로그램도 잘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우수인재 후원자로 나선 임재혁 회원은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안과 전문의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를 마쳤다.

현재는 아산시 온양1동에 임안과(EG임안과)를 개원해 활발한 진료와 함께 소속된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는 수평(守平)이다.

임재혁 회원이 소속된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은 아산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국제로타리의 대표적인 국제사업인 ‘소아마비 퇴치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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