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와 관련, 피해주민 지원 및 손실보상이 구민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게 됐다.
15일 대구시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피해주민 돕기 성금모금을 실시한 결과 모두 3억16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당시 사고로 발생한 재산피해는 모두 6억2600여 만원에 달했으나 사고를 낸 가스업체 직원이 크게 다치면서 복구는커녕 주민 보상마저 막막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활발한 모금 활동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액이었던 3억원보다 많은 성금이 모여 피해주민들에 대한 손실보상이 차질없이 이뤄지게 됐다.
특히 이번 성금모금을 주최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14일 손해사정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성금배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에 접수된 성금 중 운영비 660만원을 제외한 3억1000여 만원 중 순직경찰관 2명에게 1억4700여 만원, 건축물 및 자동차 등 물적피해 98가구에 1억6200여 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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