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1월 8일 우리나라 종균산업의 대표적 주자인 ㈜충무발효와 국산 토착 발효미생물의 종균 산업화 공동연구 및 상호협조를 목적으로 산학협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다양한 발효식품을 개발하여 이용했다. 누룩을 이용하여 만든 탁주와 약주, 메주를 이용해 만든 간장과 된장, 채소를 발효해 만든 김치류, 생선과 조개 등을 발효해 만든 젓갈류 모두 우리나라 고유의 토착 미생물을 이용해 전통 발효식품들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는 우수한 형질을 가진 효모, 곰팡이, 세균 등의 전통 발효미생물들이 정착되어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전통 발효식품을 명품화하고 세계화하기 위해서는 발효식품의 제조를 위한 우수 발효미생물의 종균화가 가장 중요한 일이다. 미생물 없이 발효식품을 제조한다는 것은 종자 없이 작물을 재배하는 것과 같다.
경북대학교 발효생물공학연구소는 2002년 9월 27일 설립된 이후 우리 술의 품질개선을 위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 그 결과들을 산학협력업체들에게 이전해왔다.
그 대표적인 결과로 대구의 명주 수성고량주가 있다. 수성고량주는 전통을 잇기 위한 노력으로 현재 경북대학교 발효생물공학연구소화 산학협력으로 수성후레쉬40. 수성빼갈 36. 수성백주 43. 수성부엉이술의 출시를 지원해 전국 대형매장에서 판매 되고 있다.
연구소는 ㈜한국와인, ㈜갓바위 주조, 경북포도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 (사)한국뚱딴지 협회, 막걸리법인(주)예주, 수성고량주등 13개의 관련기관과 산학연 협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대구.경북의 주류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부끄럽게도 국산 토착미생물의 종균화는 거의 성공한 바 없고 대부분의 우리 술들이 외국산 수입미생물들을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다.
산학연 협력연구를 통한 국산 발효미생물의 종균화와 더불어 우리 술의 명품화, 세계화를 통하여 세계 모든 민족들이 우리 술을 즐겨 마시고 모든 나라 구석구석 우리 술들이 진열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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