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 ‘제10회 행복한 세상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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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고, ‘제10회 행복한 세상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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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부 김찬영 교사 연극을 통해 자아를 찾도록 노력한 결과

▲ 오동리 소방서
지난 11월 3일 아산고등학교(교장 이은규) 연극부 ‘나그네와 들풀’(지도교사 김찬영)이 아산연극교사협의회 청소년 동아리 팀원인 한올고등학교와 함께한 연극제에서 “사람 사는 세상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3학년 김성일 외 25명이 ‘오동리 소방서’라는 작품을 열연하여 단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개인 연기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2-5권태용)을 수상했다.

2001년에 창단한 연극부는, 김찬영 교사의 지도 아래 전국대회에서 대상 5회, 시도단위 대회에서 교육감상 등을 30여회 이상 수상한 전국의 최강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연극영화 계열 진학자는 30여명이나 되며, 매년 프로 극단과 대학의 연극 전공 배우들과의 합동 공연에 참여하여 그 역량을 기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결실 이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연극에 대한 부모님과 주변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차가움을 감당해야 했다. 그러나 김 교사는 소질과 감성 그리고 희망 등을 무시하는 현실의 벽에 아파하는 학생들에게 연극을 통해 자아를 찾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며, 인성은 물론 생활 지도까지 해결하고 있다. 인간화의 가장 적절한 방도가 연극에 있음을 실현한 것이다.

연극부의 수상 소식에 이은규 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큰 성과를 거둔 김찬영 교사와 연극부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연극이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며,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이 많아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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