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1일 세미텍을 인수한 아이테스트의 행보를 글로벌 Top Tier로 가는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키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아이테스트가 세미텍을 인수함에 따라 글로벌 Top Tier로 등극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분석하였으며, 조만간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후공정 Turn-Key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이를 계기로 불안정한 영업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후공정 부문에서 동사의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글로벌 후공정 시장 6위 업체인 UTAC의 성장 과정은 세미텍 인수 후 아이테스트의 장기 성장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사례라고 하였다. UTAC은 2003년 설립 당시 매출액 1억불 규모에서 수 차례에 걸친 M&A를 통하여 반도체 후공정에 진입하였고 전반적인 외주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008년에는 매출규모 7억불을 달성하며 설립 시 대비 7배 성장하였다.
한편, 올해 들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가파른 회복이 나타났지만,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보다는 공급 감소에 기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후공정 업체들의 부진이 지속되어왔다.
하지만 2014년에 들어서면서 세미텍 인수효과와 업종 내 차별화 전략 및 기반을 통하여 아이테스트의 재도약이 기대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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