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중고자동차를 구입한 뒤 내연녀와 공모하여 수천만 원 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양평경찰서(서장 김상우)는 내연녀와 서로 공모하여 고급 중고 승용차량을 구입한 후 고의로 추돌하고 차량 미수선 수리금 4,000만원을 청구하여 편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 모 씨(42세, 여, 고양시)와 김 모씨(39세, 남, 고양시)는 서로 공모하여 각각 벤츠 승용차와 에쿠스 중고 승용차량을 구입한 후 지난 2012년 11월 26일 새벽 3시 20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상에서 피의자 이 모씨가 운행하는 에쿠스가 피의자 김 모 씨가 운행하는 벤츠 차량을 고의로 추돌하고 차량 미수선 수리금 4,000만 원을 청구하여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중고차매매업자인 이들 피의자들은 서로 내연관계로 피의자 김 모씨는 지난 2012년 12월 6일 새벽 1시경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을 추격 중 사고가 났다며 허위로 차량수리비용 6,030만원을 청구했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보험사의 지급 거절로 미수에 거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양평경찰서 지능팀은 보험사로부터 보험사기 의혹이 있다는 고소사건을 접수하고, 피의자 김 모씨의 핸드폰 통화내역과 현장주변 CCTV 수사를 통한 피의자 차량이동 경로를 확인하여 피의자들로부터 법죄 일체에 대해서 자백을 받아냈다.
양평서 지능팀장 전진철 경위는 피의자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동시에 타보험사의 피해여부 등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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