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사, 서양인보다 동양인에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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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 서양인보다 동양인에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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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L 인종간 비교임상 발표…이미지 개선 기대

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항암제 이레사(성분명 게파티니브)의 실추된 이미지 끌어올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18일 발표한 ISEL(이레사 생존율 평가) 연구 중간평가결과에서 폐암환자의 생명을 상당기간 연장시키지 못한다는 비교적 실망스러운 임상결과를 언급한 바 있다.

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일차 분석 결과에 이어 동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위 그룹 분석결과 이레사가 특별히 동양인의 생존율은 유의하게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레사를 복용한 동양계 환자는 다른 인종 환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인 '4개월' 이상 생존기간이 길었다.

회사측은 "일본 외에도 한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도 전반적인 생존율과 반응률 연구에서 서양인 환자의 생존율보다 동양인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향후 타깃 치료제로서 이레사를 이해하는 데 보다 중요한 식견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이번 연구결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생물학적 지표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 ISEL 연구의 최종 분석결과는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어서 조만간 항암효과 논란에 대한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팜스투데이 정현용 기자 junghy77@pharm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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