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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인웅 기자^^^ | ||
2004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마당에 국가보안법(이하 국보법)을 둘러싸고 국보법을 폐지하자는 측과 유지하자는 측 간에 극한투쟁이 벌어지고 있다.
언제까지 방관하고 있을 것인가?
29일 국회 법사위에서는 국보법폐지안을 상정하려는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한나라당 의원들 간에 막말과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까지 벌였다.
또 국보법을 둘러싸고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바라는 열린우리당의 유시민 등 일부 의원들은 보도에 불만을 품고 조선일보를 고발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마찬가지로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는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단식농성이 줄을 잇고 있고 그 반대편에는 국보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측의 단식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경제가 4년 이래 최악이고 대부분의 서민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고 표현하는 국가비상 상황에서 민생경제는 뒷전인 채 정쟁만으로 날을 지새우는 정치권과 정부는 국보법으로 인한 국민들의 혼란을 하루 빨리 종식시켜야만 한다.
차라리 국민투표에 붙여라
국회 앞 단식농성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극(極)과 극(極)을 달리는 사태를 묵묵히 쳐다보다가 “국민들을 극과 극의 상황으로 몰아 혼란을 주지 말고 차라리 국민투표에 붙이는 것이 상책이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투표에 드는 비용이 상당하다고 하지만 수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국회의원들이 국가경제 살리기나 민생경제는 안중에도 없이 정쟁에만 몰두하는 것과 이렇게 한창 일해야 할 젊은이들이 농성을 하는 비용을 기회비용으로 상쇄 또는 수익으로 환산한다면 그 비용이 그 비용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행정수도 이전 여부와 국보법 폐지 여부를 국민투표에 붙여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을 화합시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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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보법폐지를 주장하는 측의 집회 ⓒ 송인웅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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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살기 힘들다'는 구호가 흥미롭다. ⓒ 송인웅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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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보법폐지를 주장하는 측의 단식 농성장 ⓒ 송인웅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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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보법을 사수하자는 측의 단식농성장 ⓒ 송인웅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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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 해도 유시민이 죽이는 기사가 최고 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기사 부탁합니다.
특종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