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경찰서(서장 김상우)가 총 24회에 걸쳐 차량과 건축자재 등을 절취한 피의자 김 모 3형제(성남 수진동)와 일행 등을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 형제와 그의 일당 6명은 경기도 일원 자재 창고를 돌며 범행을 위해 포터차량을 절취한 뒤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번호판을 훔쳐 부착하고, 자재창고 출입문을 자물쇠를 절단기로 절단 후 침입해 건축자재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24회에 걸쳐 약 6,0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이들은 또 “철저한 사전역할 분담 후 1명은 포터차량에 혼자 탑승한 채 심야시간에도 햇빛가리개를 내려 얼굴을 보이지 않도록 하고, 그 뒤를 공범 3명이 탑승한 그랜져 XG 승용차량이 뒤따라가서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기로 끊고 침입하여 자재 등을 포터차량의 적재함에 실고 나옴으로써 절취하는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피의자 김 모씨 형제와 그의 일당으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업자 2명은 건축자재 판매 및 대여 등의 업을 하는 자들로, 이들에게 장물 구입시 매회 20% 이상의 이득금을 남겨 구입한 후 공사현장의 업자들에게 이를 대여하는 식으로 많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 김 모씨와 장물업자 등 6명을 검거하여 그 중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범행에 사용한 포터, 그랜저 차량 2대 등을 압수했다.
한편 경찰은 이밖에도 심야시간대 경기도 일원 방범용 CCTV에 수시로 통과한 기록이 확인된 점으로 보아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그 여죄를 추궁하고 있으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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