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개청 이래 첫 검사출신 감사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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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청 이래 첫 검사출신 감사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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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세청은 브리핑을 통해 서울고등검찰청 양근본 검사를 국세청 감사관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근복 감사관은 지난 19년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마산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 주요 보직에서 근무하였다.

재임 시절에는 원칙을 중시하는 강직한 성품과 함께 치밀한 일처리, 그리고 힘든 일을 솔선수범하는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이번 인사는 김덕중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와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밝혔던 비리근절 대책의 일환으로서 신임감사관이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닌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에서 국세청 감사 감찰업무를 총괄 지휘함으로써 개별 비리 업무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서 엄정하게 처벌하고 비리 예방을 위한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세무조사분야 전담 감찰팀 출범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등 비리근절대책의 강도 높은 추진과 함께 현직 검사의 감사관 임용을 계기로 청렴문화가 제도와 의식전반에 걸쳐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양근복 감사관은 "국세청 감사관으로 부임을 해서 국세청이 조금 더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건강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근복 감사관은 향후 감사활동에 대한 계획으로 내부 업무에 대해서 신상필벌을 강화를 하도록 하겠다며 "우수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정확한 포상을 실시하도록 하겠고 조금이라도 비리에 연류된 분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 책임과 징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반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세청 내에 청렴문화가 조금 더 널리 확산되고 직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신명난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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