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는 사과 수분을 위해서 주로 꿀벌과 머리뿔 가위벌을 화분매개곤충으로 이용했으나, 개화시기에 기상이 안 좋을 경우 이들의 방화활동이 저조해 수분 불량으로 인한 사과의 결실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온과 악천후에도 활동성이 높아 방화활동이 우수하고, 한 봉군에서 개체를 분리해도 작물에 대해 높은 방화력을 발휘하는 뒤영벌의 특성을 사과수분 과정에 이용하게 된 것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개화기가 짧은 사과의 수분을 위해 탄산가스나 냉장으로 폐봉군의 일벌을 마취시킨 다음 봉군 형성기의 뒤영벌 봉군에 일벌을 보충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1봉군의 가격으로 2봉군을 사용하는 효과가 나타나 사과 농가는 뒤영벌 구입가격을 반으로 절감하면서 자연수분 대비 착과율과 수량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농법인 뒤영벌 봉군에 의한 사과수분법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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