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말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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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말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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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매니아 10명, 엑스트라로 영화 촬영에 참여

 
   
  ▲ 메이킹 스틸 컷  
 

지난 11월 29일, <말아톤>(감독/정윤철, 제공/쇼박스(주) 미디어플렉스, 제작/(주)시네라인-투)의 열혈 매니아인 네티즌 10명이 주연 배우들과 함께 실제 영화 촬영에 참여했다.

<말아톤>은 엉뚱하고 순수한 20살 자폐증 청년의 좌충우돌 마라톤 도전기를 그린 유쾌하고 가슴뭉클한 휴먼 드라마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촬영에 함께한 네티즌 10명은 "말아톤 초원이의 블로그"(http://blog.naver.com/mt_chowon)와 네이버에서 동시 진행된 이벤트에서 4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첨된 행운아들이다.

이 날 촬영분은 주인공 초원(조승우 분)이 아빠(안내상 분)와 동생 중원(백성현 분)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으로, 10명의 <말아톤> 매니아들은 주인공들 주변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으로 참여했다.

저녁 7시 잠실 야구장. 때맞춰 촬영장에 도착한 10명의 네티즌들은 자신들 이외에도 촬영을 위해 동원된 많은 전문 엑스트라들과 현장의 분주한 분위기에 적잖이 놀란 눈치. 

 
   
  ▲ 메이킹 스틸 컷_두 번째  
 

연기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은 배우들의 연기에 맞춰 야유도 보내고, 환호도 하는 등 자신들도 나름대로 연기를 해야한다는 사실에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지만, 몇차례의 리허설 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현장의 열띤 분위기에 동화되어 애드립까지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보였다.

특히나 주인공 초원이 단상에 뛰어올라가 치어리더들 틈에서 특유의 "윤초원표 깜찍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말로만 듣던 조승우의 연기 변신을 직접 목격하고 놀라워했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밤늦도록 계속된 촬영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끝까지 자리를 지킨 참가들은 "날씨가 춥지만 현장 분위기는 정말 따뜻하고 유쾌한 것 같다.", "현장을 체험하고 나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빨리 개봉해서 완성된 영화를 보고싶다.", "좋아하는 조승우씨를 원없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6시간동안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새벽 1시가 넘어 조승우와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촬영장을 떠나는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잊은 듯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들이었다.

지난 9월 중순 스타트한 이래, 결승점에서 기다리는 관객들을 향해 숨가쁘게 달리고 있는 <말아톤>은 12월 중순까지 모든 촬영을 마친 뒤 내년 1월 말 관객들과의 가슴뛰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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