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에 있는 00재활센터에서 공익요원근무를 하고 있는 김00(28세, 남)은 신병을 비관하여 자살을 하려고 하는 아버지 김00(60세, 남)의 문제로 중앙지구대를 방문했다.
김씨는 신고 접수를 받은 양근석 경사에게 자신이 공익근무 때문에 호저에 있는 동안 아버지가 자살을 할 것 같아 걱정이 되니 경찰관들이 신경을 써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양근석 경사는 근무 중,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하려던 신고자의 부를 발견하고 만류한 후 신고자에게 인계를 하였다.
그 사건이 발생하고 3시간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순찰근무를 하던 양경사는 다시 신고자의 집을 방문하였고 출입문이 굳게 잠겨 있어 꺼름칙한 생각이 들어 2미터 높이의 담을 넘고 다시 잠겨 있는 현관문을 뜯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에 들어간 양경사는 뿌연 연탄가스로 방안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급히 환기를 시킨 후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로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자살기도자를 집밖으로 신속히 피신시켜 구조하였다.
중앙지구대 양근석 경사의 국민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세심한 근무자세로 인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고 신고자는 거듭 아버지의 생명을 지켜준 경찰관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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