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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 | ||
이해찬 국무총리가 9일 오후 한나라당 폄하 발언으로 야기된 국회 파행사태에 대해 “산적한 현안이 많은 시기에 저의 답변으로 인해 국회가 공전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며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강진 공보수석이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대정부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이 지나친 점이 없지 않았기에 진심으로 사의를 표하며, 국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국회 공전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시인하고 사태 수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 총리의 이날 사과 성명은 그동안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어떠한 식으로든 총리의 사과가 있어야 하며, 이는 한나라당이 국회에 들어올 명분을 주기 위해서도 밀요하다는 당내 의원들의 요구와 이총리 발언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점 등을 의식한 데서 나온 다른 선택이 없는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어쨌건 이 총리의 사과는 열흘 넘게 파행되던 국회 정상화의 물꼬는 터진 셈이다.
한편 이 총리의 사과 성명이 있은 직후 대전 유성 호텔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국무총리의 성명 발표에 대해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를 계기로 국회가 정상화 되기를 희망 한다며, 이 총리의 이같은 결단에 한나라당도 화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아울러 야당도 이제는 정부 여당에 대해 '반미친북좌파'라는 근거없는 색깔론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하고, 한나라당의 '반미친북좌파' 주장 때문에 국가의 대외 신인도가 하락하고, 외국에서 우리가 사회주의정권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장은 이어 열린우리당도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한나라당이 철지난 색깔론으로 공격해도 그들의 자존심을 건드려 상생을 깨뜨리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내일부터 국회를 정상화하여 산적한 예산안과 법률안 심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박영선 대변인도 이 총리의 사과 성명 발표 후 낸 논평을 통해 이 총리의 사의(謝意) 표명은 국회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에 대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국민과 함께 이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한나라당도 이를 수용하여 즉각 국회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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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냉전 체제가 끝난지 언젠데 아직도 한반도엔 냉전적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