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3.1%낮춰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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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3.1%낮춰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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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노력, 재정건전화 등 한국에 권고

 
OECD, "노동시장 참여율 제고, 서비스생산성 향상" 충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이 올해 보다는 조금 나아자겠으나 성장률은 3.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OECD가 발표한 “경제전망”자료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2%, 내년도에는 3.1%각각 제시하고 2014년도에는 다소 높아진 4.4%로 전망했다.

OECD의 이 같은 전망은 6개월 전보다는 어둡게 내다 봤다. 지난 5월 전망치 대비 올해 성장률은 1.1%p, 2013년도는 0.9%p낮춰 잡은 것이다. 세계 교역 둔화와 올 중반 경기회복 지연이 그 이유이다.

수출의 경우 올해 4.3%에서 내년도 8.6%로, 수입은 올 3.0%에서 내년도에는 역시 8,6%로 모두 개선되는 것으로 전망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올해의 2.2%에서 내년도에는 2.3%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았다.

OECD는 특히 ‘대외 위험 요인’으로 세계 금융 불안을 꼽고는 한국이 과거보다는 위기 대응 여력이 개선은 됐지만, 여전히 불안한 세계금융시장이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한국 수출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상황이 한국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 봤다.

이어 OECD는 ‘대내 위험 요인’으로 부채비율이 높은 가계의 부채 축소과정을 지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 구조개혁 노력을 하고 ▲ 재정 건전화도 우선으로 추진하라고 한국 정부에 권고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 노동시장 참여율을 높이고 ▲ 서비스 분야 등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을 충고했다.

한편, OECD는 올해 세계경제가 2.9% 성장에 그치고, 내년에 3.4%, 2014년엔 4.2%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전망치는 종전 전망치보다 0.8%p 낮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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