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엽서로 보는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인의 삶’사진자료집 발간 및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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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엽서로 보는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인의 삶’사진자료집 발간 및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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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전 포스터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엽서자료를 모아 ‘엽서로 보는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인의 삶’ 사진자료집을 발간하고,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제7전시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발간된 사진자료집은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2500여점의 엽서 중 339점을 엄선해 내용에 따라 독립운동가의 사연·일제의 수탈·도시와 풍경·한국인의 삶으로 분류했다.

우리나라에서 엽서는 1900년 최초 발행돼 1차적으로는 근대의 통신 수단이지만 그 속에 담긴 사진과 사연을 통해 당시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제는 근대 제국주의의 표상으로 엽서를 발행하고, 이를 자신들의 식민통치를 왜곡·선전하는데 사용했다.

특별기획전은 사진집에 소개된 엽서 중 150여 점을 선정해 실물과 사진으로 전시하며, 우정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대한제국 최초의 우편엽서와 독립운동가들이 엽서를 사용해 사연과 안부를 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이번에 발간하는 근대엽서 사진자료집과 특별기획전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한국인의 생활상과 함께 관제엽서에 숨겨진 일제식민지 지배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시기간에는 관람객이 직접 엽서를 쓰고 보낼 수 있는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 독립기념관에서 발간한 '엽서로 보는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인의 삶’사진자료집
▲ 독립운동가 안창호가 딸 안수라에게 보낸 엽서
▲ 경성시가 엽서(남대문 앞 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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