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창설 67주년 맞아 해군사랑 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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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창설 67주년 맞아 해군사랑 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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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전우들의 창군정신을 본받고 해양수호의 결의를 다진다

 

해군본부는 9일 오전, 계룡대 대강당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장병 및 군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창설 제67주년기념식을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사, 기념사, 창군정신계승 경연대회 수상자의 발표, 창군 관련 특별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해군사랑 마라톤 대회 등이 이어진다.

또한 해군.해병대 전 부대도 기념식과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제독 등 선배 전우들의 창군정신을 본받고 해양수호의 결의를 다진다.

해군참모총장은 전 부대에 시달한 해군창설 67주년 기념사에서 “북한은 NLL 무실화를 위해 어선까지 동원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해상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 장병들은 창군원로들의 임전무퇴의 필승 해군정신을 이어받아 완벽한 전투태세를 갖춰야 한다. 현재 주변국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양에서의 갈등과 패권경쟁은 잠재위협이 아닌 지금 당장 우리에게 닥친 현존위협으로, 해양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해군력을 건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래 한뿌리 였던 해군.해병대가 더욱 더 강한 형제애로 굳게 뭉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창군정신을 계승하여 적에게는 두렵고 그리고 국민들로부터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해군·해병대로 힘차게 항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해군은 1945년 8월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이 “조국 광복에 즈음하여 이 나라 해양과 국토를 지킬 동지를 구함” 이라는 광고를 신문에 내걸고 장병 200여명을 모아 그해 11월 11일 11시 서울 관훈동 표훈전에서 해군의 모체인 해방병단(海防兵團) 결단식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해군 제독은 ‘해군은 신사도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본인의 신념을 담아해군 창설 날짜를 선비 사(士)자 두개가 겹쳐지는 날인 11(十一)월 11(十一)일로 결정했다.

1894년 7월 15일, 조선수군이 폐지된 지 51년 4개월 만에 우리 손으로 우리 바다를 지키겠다는 대한민국 해양수호 역사의 첫 걸음이었다.

해군.해병대는 1950년 4월 미국에서 첫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을 인수하여 6?25전쟁 초기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였던 부산을 지켜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대한해협해전(1950. 6.26) 승리를 거두었으며, 6·25전쟁 중 인천상륙작전, 도솔산 전투 등 수많은 전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창군 초기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은 경비정 2척과 일본해군이 건조하다 중단한 경비정을 다시 건조한 ‘충무공정(PG-313)’ 등 3척으로 시작한 해군은 67년이 지난 지금,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성공적으로 추적.탐지하여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이지스급 구축함을 비롯한 수중·수상·공중의 입체전력을 운용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현재 남한 면적의 3.3배에 달하는 작전해역에서 우리 영해를 수호하고 이역만리 소말리아 해역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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