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7일(토)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임윤재)는 시와 음악, 밤하늘이 어우러진 ‘2012 진산 별 헤는 밤’ 천문 행사를 개최했다.
저녁 6시, 계양청소년교향악단 학생들의 연주로 1부의 문을 열었으며 시인 윤동주의 ‘서시’와 ‘별 헤는 밤’ 낭송회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천문 특강을 시작으로 가족들이 옥상에 마련된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늦은 밤 오랜 기다림 끝에 구름 사이로 나타난 천체들을 찾아 관측하였고, 강사선생님들로부터 우주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늦은 밤까지 약 22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달과 목성을 직접 관측한 참가자들은 모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복도에는 진산초등학교 천체관측동아리 ‘별꿈바라기’ 어린이들이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려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행사에 참가했던 6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이런 멋진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준비한 학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소 천문과 우주에 관심이 많은 임윤재 교장은 “어린 시절 별을 보며 꿈과 희망, 그리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웠던 때를 추억하며 도시의 공해와 대기오염으로 인해 아이들이 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 것이 너무 아쉬워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학생들과 함께 우주를 경험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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