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로봇(대표 강석희)이 25일 40Kg, 60Kg의 무게를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서보모터 허큘렉스 시리즈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보모터(Servo Motor)는 일반적인 모터와 달리 모터와 구동보드가 일체화되어 있는 모터구동시스템이다. 서보모터는 위치와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 제작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손꼽힌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우 보통 20개 이상의 서보모터가 사용된다.
이번에 개발한 40Kg, 60Kg급 서보모터는 강력한 힘과 정밀한 제어기술로 지능형 서비스로봇뿐만 아니라 산업용로봇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동부로봇은 그 동안 10Kg, 20Kg급 서보모터를 생산해 왔다.
특히 이번 제품은 동급 모터와 대비하여 크기를 35% 줄였다. 40Kg급이 폭 35mm, 높이 56mm, 깊이 38mm이며, 60Kg급은 폭 35mm, 높이 56mm, 깊이 47mm로 초소형이다. 모터를 소형화함으로써 최근 보다 정밀한 동작을 위해 모터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로봇의 크기와 무게를 줄여 준다. 또한 전력 소모량도 줄여 주어 로봇의 작동시간도 늘려준다.
이번 제품은 모터 제어의 정밀도를 기존 제품에 비해 2배로 높였다. 최대 320도의 동작각도를 2,048단계로 나누어 로봇의 동작을 약 0.15도 단위로 미세하게 제어함으로써 로봇의 동작을 보다 부드럽고 유연하게 해준다. 인간의 몸 동작과 매우 흡사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번 제품에는 모터 외벽에 자가 진단용 LED 램프를 부착해서 모터에 과부하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붉은 경고등이 들어온다. 사용자가 과부하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구동 프로그램을 조정해 로봇의 동작을 바꾸는 등 모터가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동부로봇은 이번에 개발한 서보모터를 오늘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2012’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동부로봇은 이번 전시회에서 서보모터와 휴머노이드 로봇 호비스 시리즈, 유아교육로봇 제니보 등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 로봇도 함께 전시한다. 호비스를 활용한 로봇제작 교육과정과 제니보를 활용한 유아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로보월드에는 10개국 200개 기업이 참가하며, 500여개 부스에서 서비스용 로봇, 제조업용 로봇, 유통 및 S/W, 로봇 부품 등이 전시된다. 약 10만여명의 국내외 산업 관계자가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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