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만큼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의미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에 대한 인식이 기업내에 스며들면서 노원구 내 병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은 24일 10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을지병원과 백병원 등 지역 내 5개 의료기관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기관들은 동주민센터 등에서 추천을 받은 지역 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활동을 펼친 것.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을지대학교 하계 을지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원자력병원 ▲강북자생한의원 ▲선한이웃병원이다.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안과 ▲산부인과 ▲한방 ▲고혈압▲당뇨 등이다.
진료내용은 초음파기기를 통한 갑상선과 전립선 질환검진, 흉부 X-ray 검진, 통증완화 물리치료, 녹내장과 백내장 검진, 폐경기 여성질환 등으로 의사 9명과 간호사 17명이 진료를 맡았다.
또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진료대상자 안내와 접수 등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가 협약한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나눔문화 활동을 펼쳐 경제적 사정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건강검진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구는 협약한 기업들과 연대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릴레이 사회공헌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9일 ‘금성관광’과의 협약식을 비롯해 지난 3월 29일 롯데백화점 등 18개 기업으로 구성된 “든든한 이웃 기업 봉사단”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을 가진바 있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함께 ‘내 삶의 든든한 이웃 기업봉사단’을 꾸려 기업의 전문성과 재원을 자원봉사에 활용함으로써 수혜자 지원 확대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성환 구청장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사정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는 지역 내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