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신종 스미싱(SMS문자 피싱) 귀화 중국인 조직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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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신종 스미싱(SMS문자 피싱) 귀화 중국인 조직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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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중국인으로 구성된 신종 스미싱 조직 국내 최초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지난 8월 27일 09:13경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KB국민은행입니다. 포털사이트 정보유출로 보안승급 후 사용. www.kbrcbank.com‘ 라는 문자를 전송하고 위 사이트에 금융정보를 입력하도록 기망한 후 같은 날 22:26경 피해자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명의 계좌(국민)에서 총 4회에 걸쳐 1,000만원을 타인 계좌로 이체, 편취한 것을 비롯해 피해자 72명에게서 2억73,915,000원을 편취한 혐의로 귀화 중국인 조직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씨(남, 만25세)는 수도권 지역을 활동 무대로 삼아 중국과 직접 접촉하며 금융기관을 사칭하고 피해자들의 피해금 인출 및 중국으로 송금한 스미싱(문자 보이스피싱) 총책이고, 피의자 J씨(남, 만26세)와 피의자 K씨(남, 만32세)는 L씨와 함께 피해금을 타인 명의 현금카드로 인출, 피의자 L씨(여, 만25세)는 피해금 인출 등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 속칭 대포폰을 사용하며 주로 피해자들이 인지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 피해자들의 공인인증서를 변경하고 새벽 시간대에 피해금을 인출하는 치밀함을 보였고, 금융기관 사칭 문자, 현금인출, 현금 송금, 현금카드의 사용 여부 테스트 등 조직을 구성, 충북 청주지역 K은행 K지점 현금인출기에서 스미싱 피해금을 중국으로 송금하던 중 추적 수사 중인 경찰에 검거된 자들로, 현장에서 피해금 2,600만원의 현금과 타인명의 현금카드 71장, 대포폰 6대 등 휴대폰 13대, 계수기 1대, 그랜져XG 대포차량 1대, 범행장부 1권, 출금거래명세표 110장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범행에 사용한 대포차량과 피해금 2,600만원을 압수하고, 중국 송금계좌를 거래 정지하는 등 피해 회복에 노력중이며 또한 피의자들이 상당기간 스미싱 범죄행위에 가담한 정황과 중국과 직접 접촉하며 인출책들을 포섭하는 정황을 포착, 인출책 등 공범 상대 계속 추적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현재 피의자들이 사용한 계좌에 입금된 내역을 토대로 피해자 및 피해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피해자별로 환급에 대한 안내 예정이고, 신종 스미싱의 예방, 홍보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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